정진황 이메일
부장

필자의 인기기사

필자의 최신기사

[편집국에서] 무차별 특검 때리기, 수사 외압 아닌가

특별검사제가 1999년 도입된 후 이번 허익범 특별검사까지 13차례 특검이 정치ㆍ사회적 의혹 사건을 수사했지만 각광을 받았던 경우는 드물다. 대다수 특검이 결과 발표와 함께 특...

2018.08.07

[편집국에서] 더 큰 난을 부르는 사법부의 오만

검찰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와 관련해 법원행정처 문건이 담긴 하드디스크 원본을 요구하면서 2015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선거법 위반 재판 당시 증거능...

2018.07.01

[편집국에서] 첨단 브로커가 활약하는 정치풍토

[편집국에서] 첨단 브로커가 활약하는 정치풍토 ‘김경수 오사카’라는 댓글이 처음 등장했을 땐 무슨 장난질인가 싶었다. 지난 2월23일 경남지사 출마를 저울질하는 김경수 당시 더...

2018.05.22

[편집국에서] 위원회는 견제 기능으로 족하다

검찰이 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사장 사법처리 여부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올렸고, 이 위원회는 13일 구속기소로 결론을 냈다. 수사심의위는 교수...

2018.04.15

[편집국에서] 도덕적 실패의 가혹함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잘 아는 전직 검찰 고위간부를 얼마 전 만나 그에 대한 평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유능한 검사이기도 하지만 기발한 착상을 잘 한다는 얘기였다. 범죄 혐의...

2018.03.06

[편집국에서] 의무를 다하는 사람들의 나라

사망자 38명 포함, 189명의 사상자가 난 밀양 세종병원 참사는 다시금 의무에 대한 생각을 일깨운다. 영문 모를 연기에 황망하게 오가는 간호사, 그로부터 30초도 안돼 응급실...

2018.01.28

[편집국에서] 수행기자 폭행, 중국 책임 끝까지 물어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기간 대통령 팔을 툭툭 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악수법을 놓고 논란이 있었지만 의도성, 고의성 등에 비춰 심각하게 볼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2017.12.19

[편집국에서] 적폐수사가 예술에 가까워야 하는 까닭

정진황 사회부장 jhchung@hankookilbo.com 세조 때 이조판서를 지낸 김담이라는 관리 얘기다. 그가 충주 안동 목사ㆍ부사로 지방관을 지낼 때 고을 백성들은 그...

2017.11.12

[편집국에서] 국정원장, 검찰총장이 거기 왜 있나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미국 러스트벨트 지역의 중하층 백인은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사람들이라고 한다. 레드넥, 힐빌리로 불리는 이들은 끈끈한 가족애로도 유명하다....

2017.10.01

최순실 갑작스러운 법정 오열

오전 재판 직후 감정 격해져 정유라 증언 증거제출이 영향 눈길 한 번 안 건네던 박 전 대통령도 씁쓸하게 40년 지기 쳐다봐 뇌물죄 등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

2017.09.12

“밀실 사법행정 막으려면 회의록 충실히 보존해야”

세 번째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는 ‘밀실 사법행정’을 막을 수 있도록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회의록을 충실히 작성해 보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음 인사 때부터는 ...

2017.09.11

[편집국에서] 충성스러운 반대자가 있는가

정진황 사회부장 jhchung@hankookilbo.com “그는 고집불통”이라고 왕이 불평한 것으로 조선왕조실록에 유일하게 기록된 인물이 허조라는 사람이다. 다른 임금도 ...

2017.08.22

檢, KAI 전방위 수사…협력업체 5곳 압수수색

납품 관련 문서ㆍ회계장부 등 확보 단가 부풀린 의혹 등 확인 나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하성용(66)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 등을 수사중인 검찰이 18일 KAI의...

2017.07.19

[편집국에서]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자청했더라면

정진황 사회부장 jhchung@hankookilbo.com 국정농단 사건에서 뇌물죄 성립 여부가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가...

2017.07.16

[편집국에서] 국민이 멀미가 날 때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서는 잡티의 향기가 난다. 국민 공분을 살만한 대단한 위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 낙마했던 장관 후보자들이 안고 있던 도덕적 결함을 고루 갖고 ...

2017.06.04

이틀 뒤 유치원 봄소풍 앞두고…

국제유치원 위치 웨이하이市 주재원 등 한국인 1만6000명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등원 도중 참변을 당한 한국 국적의 미취학 어린이 10명은 모두 웨이하이...

2017.05.10

[편집국에서] 정상에서 맞는 칼바람

정진황 사회부장 jhchung@hankookilbo.com 어느 대선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롤 모델로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을 꼽았다 하니 생각난다. 탁월한 리더십으로...

2017.05.08

[편집국에서] ‘대통령 관리’가 무거운 짐이 된 나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동생인 지만씨 부부에 대해 청와대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고, 또 그렇게 했다. 앞선 대통령들이 친인척 비리에 정권의 힘이 죽죽 빠...

2017.03.21

홍라희, 아들 이재용 구속 한 달만에 '20분 면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서울구치소에서 어머니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관장 등 가족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이날 오후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

2017.03.16

다시, 희망을 보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 “용납할 수 없는 위법 행위” 헌재 탄핵심판 8:0 인용 한국 법치주의 엄중함 확인 100여일 국가혼란 수습 위해 정치권, 국민 모두 지...

2017.03.11

고대 성희롱 처벌 주장 학생간부, 몰카 찍다 덜미

고려대 학생이 학교 인근에서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찍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

2017.03.06

'女외모 비하 논란' 서울대 총학생회장 자진사퇴

외모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결국 자진 사퇴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6일 공고를 통해 이모 총학생회장이 지난 5일 자진사퇴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2017.03.06

장애인대회 정보 흘려주고 납품업체서 2850만원 뒷돈

대한장애인체육회 간부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장애인체육 관련 업체들로부터 총 2,850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이모(57)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본...

2017.03.06

[편집국에서] 대통령이 탄핵심판정에서 국정농단 본질에 답해야

[편집국에서] 대통령이 탄핵심판정에서 국정농단 본질에 답해야 추돌사고로 시비가 붙었다 치자. 언쟁은 “왜 반말이냐” “어디서 삿대질이냐”로 번져 옥신각신하게 마련이다. 사고...

2017.02.12

도라에몽 풍선’에 F-15K 출격

우리 군이 서해 상공으로 날아가는 '도라에몽’(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풍선을 미확인 비행체로 오인, 전투기까지 출격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7일 “지난달 ...

2017.02.07

[부고] 이종각씨 별세 外

▲이종각씨 별세ㆍ승봉(사업) 승석(경북약사회 사무국장) 승진(유성씨피 대표) 승기(경동나비엔 의정부점 대표) 승선(계명대 작곡과 교수)씨 부친상ㆍ이범익(전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2017.01.26

설이라... 더 붐비는 해외여행

연휴 맞아 동남아 등 여행객 외투 맡기는 발길 끊임 없어 “하루 1만2000벌 쉴 틈 없어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오후 인천공항 지하 1층에 위치한 C 세탁소...

2017.01.26

특검 고민 끝…결론은 “법대로”

박영수(65)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병처리 문제에 대해 결국 ‘정의’를 택했다.앞서 이 부회장 ...

2017.01.16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조윤선 17일 소환 조사

박영수(65) 특별검사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오는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키로...

2017.01.16

박한철 헌재소장, 위안부 합의에 일침 "아직까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

헌재가 기고문 공개 “미래 나아간 계기 평가 불구 피해자 배제에 비판 상당해” 아시아 인권재판소 제안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2015년 12월 한일정부가 맺은 '위안부 합...

2017.01.15

[메아리] 영원한 변화 속 저무는 퇴행의 한 해

권력부패가 깨닫게 한 우리사회 변화방향 정치적 진통도 역사의 전진 막을 수 없어 낙담과 푸념보다 낙관적 전망 가질 때다 엊그제 아침 소복하게 내려앉은 함박눈을 봤다...

2016.12.30

[지평선]ICBM과 소달구지

인도는 1979년 8월 10일 처음으로 인공위성을 탑재한 장거리 로켓 발사시험을 했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인도가 독자 개발한 인공위성 발사체 시험에 세계가 놀랐지만 세계인의...

2016.12.27

[지평선]키친 캐비닛

영미권에서는 내각을 캐비닛(Cabinet)이라 한다. 16세기 영국 국왕의 정치자문(Privy council)을 맡았던 상ㆍ하원의 극소수 그룹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철학자 프...

2016.12.19

[지평선] 파자(破字)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기 전 누군가 자신의 집을 찾아와 “지리산 바위에서 얻었다”며 ‘木子乘猪下(목자승저하) 復正三韓境(복정삼한경)’이라는 글을 바쳤다는 대목이 태조실록에 나온다...

2016.12.02

[메아리] 국민이 원하지 않는 대통령

사태 장기화 국민의 입장 정리 도와줘 상부권력 흔들려도 국가시스템 온전해 순조로운 권력이양 민주주의 발전 계기 37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유고가 철모르는 중학생에게 ...

2016.11.30

한국노년학회 추계 학술대회 개최

모선희 한국노년학회 회장(공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25일 오후 1시 서울시립대에서 ‘한국 사회의 세대공존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

2016.11.25

[지평선] 명예혁명

영국의 존 로크는 ‘통치론’에서 권력 분립을 처음으로 주장했다. 로크가 제기한 입법과 행정의 권력이원론은 프랑스 사상가인 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론으로 이어져 오늘날의 입법 사법 행...

2016.11.18

[지평선] 언론의 위험한 편향성

미국 대선과 관련한 가장 유명한 사진은 1948년 해리 트루먼의 대선 승리 포즈다. 트루먼이 승리가 확정된 11월3일 세인트루이스 유니언역에서 중부 지역의 유력지인 시카고 트리...

2016.11.10

[메아리] 대통령제의 위기다

자리 무게에 스스로 무너진 박 대통령 자기 과신과 오만이 초래한 국정공백 대권 후보도 역사의 예외 될 수 없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4일 대국민 사과담화 당일 5%로...

2016.11.04

[지평선] 프라다 읽기

그 짧은 시간에 눈썰미는 어찌나 밝던지. 에쿠스에서 내려 검찰청에 들어서기까지 2분 동안 여인의 겉모습이 속속들이 파헤쳐졌다. 취재진에 떠밀려 벗겨진 단화에는 ‘PRADA’상표가...

2016.11.01

더보기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야권 “탈원전 정책 중단해야” vs 문 대통령 “속도 급격하지 않다”
김기춘 “박근혜 징용소송 대책 지시해 공관 비밀 회동 후 내용 보고”
리비아 한국인 피랍 41일째 범인 ‘감감’… “인질 건강ㆍ동선 파악”
문 대통령∙여당 지지율 동반 추락… “문제는 경제”
설정 스님 탄핵 … 차기 총무원장 치열한 수싸움 돌입
국내 은행들 터키 리라화 환전 사실상 중단
갈치 어선 70% 줄이라는 일본... 3년째 표류하는 한일어업협정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