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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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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국당식 보수로는 내년 지방선거, 다음 대선 다 진다”

극우보수로 비치는데 부담 느끼고 개혁보수에 찬성하는 의원들 있어 안보관, 지역색 문제 정리돼야 국민의당과 통합 논의 가능 서울시장 출마는 정치도리 아냐 낡은 보수 ...

2017.10.19

[이충재칼럼] 공론조사, 시민의 길을 열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숙의 민주주의’ 실험 ‘국민 표본’ 시민참여단 뜨거운 열기 감동 결과 승복해야 갈등공화국 족쇄서 벗어나 공론조사의 대표적 예가 1996년 ...

2017.10.16

[지평선]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50건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 판결이 50건을 넘어섰다. 2004년 서울 남부지법 이정렬 판사의 첫 무죄판결 이후...

2017.10.10

[지평선] 임은정 검사가 옳았다

”오늘 특히 민감한 성폭력 사건 재판이 있었다. 법정을 가득 채운 농아자들은 수화로 소리 없이 울부짖는다…이들 대신 싸워 주는 것. 그리하여 이 세상은 살아 볼 만한 곳이라는 ...

2017.09.29

“골프장서 신현확 만난 전두환, 사과의 큰절 올려”

아버지, ‘신군부 사람’이란 오해 늘 억울해 해 최규하, 신군부 지지 받아 대통령 할 걸로 착각 계엄 반대 안한 과오? 당시 상황 몰라서 하는 말 신현확 전 국무총리는...

2017.09.28

[이충재 칼럼] MB가 무사했던 이유

블랙리스트, 국정원 공작은 빙산 일각 4대강ㆍ자원외교ㆍ방산비리 흑막 여전 늑장 심판에 ‘정치보복’ 규정 말 안돼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에서 가장 황당했...

2017.09.25

[지평선] 김민선과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1996년 육류가공업계로부터 허위 비방 혐의로 고소당했다.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광우병의 위험을 고발한 은퇴한 목장 주인의 발언에 “무서...

2017.09.18

[이충재칼럼] 핵은 핵으로 막는다? 거짓된 신화

북핵 무력감에 고개 든 전술핵 재배치 주장 비이성적 김정은에 ‘공포 균형’ 먹힐지 의문 국가미래 위해 이성적 사고로 심사숙고해야 핵억제의 대표적 사례로 거론되는 게 1...

2017.09.11

[지평선] 김장겸의 버티기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김장겸 MBC 사장이 입사한 건 민주화 바람이 한창인 1987년 말이다. ‘땡전뉴스’로 경멸 받던 방송계 내부에도 언론 민주화 요구가 분출해 MBC는 ...

2017.09.03

[이충재칼럼] ‘덫’에 빠진 이재용의 선택은

20여 년 삼성 발목 잡아온 경영권 승계 작업 편법ㆍ불법 승계 논란 벗어나려면 정면돌파뿐 증여세 납부, 재단출연, 전문경영체제 거론 삼성 오너들이 사법 심판대에 오...

2017.08.29

[지평선] 국정원 요원들의 죽음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별명으로 잘 알려진 게 ‘원주사’와 ‘원따로’다. 공직 생활 대부분을 보낸 서울시에서부터 측근이나 친구가 거의 없어 원따로로 불렸고, 고위직답지 않게 ...

2017.08.24

[지평선] 세월호 ‘유민 아빠’의 눈물

3년 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8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나왔다. 순교자 시복미사 집전을 위해 무개차를 타고 가던 교황이 갑자기 차에서 내려 ...

2017.08.16

[이충재칼럼] 노무현과는 달랐던 ‘문재인 100일’

참여정부 실패 교훈삼은 ‘집권100일 플랜’ 민생에 초점 둔 개혁으로 지지율 고공행진 북핵ㆍ부동산 등 난제에 진짜 실력 보여야 “대통령 못해 먹겠다.” 한때 ...

2017.08.14

[지평선] 군 장성 부인들의 갑질

2013년 8월 해군 장성 부인들이 대통령 휴양시설인 저도에서 낯뜨거운 파티를 연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민간인인 부인들을 실어 나르려고 군 함정이 동원됐고, 파티에 ...

2017.08.02

[이충재 칼럼] 문재인 ‘증세 정치’ 피하지 말라

이명박 감세, 박근혜 ‘꼼수’로 증세 회피 중산층 부담 증대 없이 복지확충 어려워 ‘증세 저주’ 두려워 말고 논쟁 본격화해야 ‘증세 필패론’을 주장할 때 자주 거론...

2017.07.31

[지평선] 오뚜기와 하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27ㆍ28일 만남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석 명단에 올라 화제가 된 오뚜기가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1월 촛불집회 때다. 박근혜ㆍ최순실게...

2017.07.24

[이충재 칼럼] 원전 전문가는 가라, 시민이 옳다

가습기참사서 드러난 전문가 무능과 무책임 책임ㆍ윤리 망각한 과학전문가 사회에 해악 생활ㆍ안전 중대사 이제 시민 결정하는 시대 ‘안방의 세월호’로 일컫는 가습기 살균제...

2017.07.17

[지평선] 사람 잡는 근로기준법 59조

“박봉인 데다 근무시간은 길다고 하는 것이 근로자를 못살게 하는 원인이 된다. 실업자가 많은 조건에서는 근로시간이 연장되더라도 불평을 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근무...

2017.07.12

[지평선] 동년배 박정희와 윤이상의 악연

올해는 1917년 생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작곡가 윤이상이 나란히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동년배인 두 사람은 일제 때 정반대의 길을 걸었고, 그 후에는 악연으로 얼룩...

2017.07.06

[이충재 칼럼] ‘동맹’이 덫이 안 되려면

사드ㆍ북핵보다 한미FTA 몰아붙인 트럼프 보수진영 문재인 흠집내기로 전략적 혼선 미국에 당당히 우리 국익 말할 수 있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타가 인정하는 ‘...

2017.07.03

[지평선] ‘엄마 재판장’의 호통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몇 달 뒤 세종증권 매각 비리로 기소된 형 노건평씨의 재판이 열렸다. 당시 재판장인 조병현 부장판사는 노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며 매섭게 나무랐...

2017.06.23

[이충재 칼럼] ‘그럼에도’ 강경화에 거는 기대

‘화려한 스펙’에도 치적 없는 윤 전 장관 비주류지만 시대정신ㆍ상징성 갖춘 강 장관 문재인-강경화, 박근혜-윤병세보단 나을 것 19일 퇴임식을 가진 윤병세 외교부 장...

2017.06.19

[지평선] ‘현미경’ 검증, ‘망원경’ 검증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현관예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사람은 5선의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이다. 2004년 박근혜 정부 당시 해양수산부장관 청문회에서 6시간도 채 안돼 인사청문...

2017.06.15

[지평선] 김기춘의 ‘환자복 수의’

유명 사학 이사장이 2013년 입시비리 혐의로 구속수감될 때 모습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그는 몸에 링거를 꽂고 마스크로 입을 가린 ...

2017.06.09

[이충재칼럼]‘사드 맹신’에 처량해진 자주국방

‘안보적폐’ 세력 드러낸 사드 누락 파문 자주국방 앞장서다 동맹파로 변신한 김관진 軍, 안보는 우리가 주도한다는 의지 갖기를 박근혜 정부에서 군 출신 인사들의 외교ㆍ...

2017.06.05

[지평선] 동성애 장교 처벌

군대에서 지휘관의 권한은 절대적이다. 엄격한 상명하복에 폐쇄적 특성이 더해져 지휘관의 지시는 법 이상의 효력을 갖는다. 지휘관이 종교적 신념에 빠져 월권을 행사할 경우 예기치 ...

2017.05.25

[이충재칼럼] 대통령, ‘노무현의 꿈’완성하려면

권력의지 부족 일축시킨 취임2주 파격행보 ‘촛불혁명’은 제도ㆍ정책 입법화로 완결 민주적 리더십으로 ‘사람사는 세상’ 만들길 ‘정치인 문재인’에게 꼬리표처럼 ...

2017.05.22

[지평선] 업그레이드 노무현

노무현 전 대통령은 기사에 자주 댓글을 달았다. 청와대 국정브리핑을 보다가 좋은 글이 있으면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며 참모들도 모르게 자신의 견해를 올려놓곤 했다. ...

2017.05.14

[이충재칼럼] ‘독이 든 성배’ 받는 새 대통령께

당선 기쁨보다 중압감이 더 큰 위기상황 역대 대통령 실패는 제도 아닌 본인 잘못 집권 한 달 내 대통령 존재이유 보여 줘야 당신은 9일 밤 대통령에 뽑히게 됩니다. ...

2017.05.08

[지평선] 엄지척과 OK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곤욕을 치렀다. 손가락을 ‘V’자로 한 게 2번 후보 지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일베 회원들이 선거법 위반으로...

2017.05.04

[지평선] 유승민이 사는 길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해박한 지식과 논리로 무장한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 대선 TV토론에서는 그의 장점이 부각돼 호평을 받았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았고, T...

2017.04.25

[이충재칼럼] ‘갑철수’‘문베충’ 싸움만 할 건가

문ㆍ안 갈등 격화에 지지자들 대립 심화 누가 대통령 되든 공동정부 구성 불가피 지나친 감정싸움 집권 후 ‘걸림돌’ 될 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2017.04.24

[지평선] 홍준표 세탁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009년 이명박(MB)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구상한 개각에서 법무부장관 물망에 올랐다. MB로부터 내락을 받을 즈음에 홍준표는 사석에서...

2017.04.14

[이충재칼럼] 문재인ㆍ 안철수 ‘파트너’를 공개하라

유권자 두 후보 국정능력에 불안감 커 실패한 박근혜 정권 되풀이 안 하려면 최소한 총리ㆍ비서실장 미리 제시해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한 불안의 요체는 패권...

2017.04.10

[지평선] ‘범털’들의 감옥살이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5년 안양교도소에 수감되자마자 YS의 ‘5공 청산’에 항의하며 단식에 들어갔다. 부인 이순자씨는 최근 펴낸 자서전에서 28일간의 단식 상황을 수십 페이지...

2017.04.03

[이충재 칼럼] 이젠 ‘세월호 의인들’ 인양할 차례

순직 불인정한 기간제 교사와 자살 교감 트라우마와 잠수병에 시달리는 민간잠수사 정부는 책임지고 사회도 관심 잃지 말아야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운데는 두 명의 교사...

2017.03.27

[지평선] 조사실에서의 대통령들

“나는 땜장이(대구공고) 출신이고 노태우는 명문고(경북고) 출신인데도 나보다 늘 뒤처져 불만이 있었던 것 같다.” 1995년 12월 3일 내란죄로 체포돼 안양교도소에 수감된 전두...

2017.03.20

[이충재 칼럼] 박근혜씨 ‘세월호 비극’ 속죄하십시오

헌재 판결문에 낱낱이 적시된 무능ㆍ무책임 자식 잃은 부모에게 던진 모멸 기억하는지 불복과 오기 버리고 속죄하는 삶 살기를 예기치 않게 사저로 돌아온 소회가 어떠십니까...

2017.03.13

[지평선] ‘자연인’ 박근혜의 사저 생활

박근혜 전 대통령 삼남매는 우애가 깊었다. 1979년 11월21일 아침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숨진 지 한 달도 안돼 삼남매는 유년시절을 보냈던 서울 신당동 집으로 향했다. ...

2017.03.12

[지평선] 황교안과 홍준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홍준표 경남지사는 같은 검사 출신이지만 성격과 스타일이 판이하다. 사법시험 한 기수 차이인 두 사람은 첫 발령지인 청주지검에서 만나 1년 가량 함께 근무...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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