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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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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대한항공 ‘을들의 반란’

라면이 덜 익었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폭행한 대기업 상무, 주차 때문에 호텔지배인의 뺨을 지갑으로 때린 빵집 회장, 식사 중 셔터를 내렸다고 경비원을 폭행한 피자업체 회장. 갑...

2018.04.22

[이충재 칼럼] 김기식에게만 돌 던질 일인가

특권 의식 못 벗어난 국회에도 화살 돌려야 재벌금융개혁 추진의 당위성은 더 높아져 달라진 국민 눈높이에 기득권층 예외 없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논란에서 청와대가 ...

2018.04.16

[지평선] 정의당의 낙마 판별력

지난해 11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는 문재인 정부 1기 조각 완료의 마지막 퍼즐이었다. 하지만 편법 증여 등의 위선적 행태로 야당이 거세게 반발해 국회...

2018.04.12

김인회 “수사권 조정이 거래로 변질, 형식적 검찰 개혁되면 곤란”

# 검찰에 특수수사 기능 남기는 건 갈등 줄이면서 문제 풀려는 것 미흡하다는 평가 나올 수밖에 # 검사 비리?다스 의혹 덮기 등 전력 검찰도 공수처엔 반대 명분 없...

2018.04.12

[사진설명]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참여정부 때와는 달리 이번엔 촛불시민의 열망과 집권세력의 강한 의지가 뒷받침돼 검찰개혁이 꼭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한...

2018.04.12

[지평선] 박근혜의 형량

권력형 비리로 수사 대상에 오른 고위공직자들이 무턱대고 부인하는 모습을 보면 의아스럽지만 거기에는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증거가 명백한데도 범행을 부인하는 경우 괘씸...

2018.04.05

[이충재 칼럼] 청와대의 권력 내려놓기 실험

국정원 국내 정보요원 수백 명 전원 재배치 검찰, 주요 수사상황 청와대 보고도 사라져 권력공생 못하게 국정원ㆍ檢개혁 제도화해야 수백 명에 달하던 국가정보원 국내정보...

2018.04.02

[지평선] 문재인의 미세먼지 공약

“저희 어머니께서 피란 내려와 거제도를 보셨을 때 받았던 첫인상은 ‘온통 새파란 세상’이었습니다. 파란 하늘 깨끗한 공기는 오직 자유의 냄새만이 배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마...

2018.03.26

[지평선] 손흥민 병역문제

”병역 문제로 토트넘이 손흥민을 2년 동안 잃을 수 있다.” “한국의 ‘골든보이’ 손흥민이 병역이라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다.”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전급 공격수인...

2018.03.21

[이충재칼럼] ‘적폐 수사’ 청구서 내미는 검찰

기력 되찾자 칼 내놓지 않겠다는 검찰총장 檢 조직이기주의에 밀려 또 개혁 좌초 우려 문 대통령, 검찰개혁 못하면 역사적 책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

2018.03.19

[지평선] 안병하 치안감과 전두환

5ㆍ18 민주화 운동이 절정에 이른 1980년 5월25일 최규하 대통령이 광주 전투교육사령부를 방문했다. 동행한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치안을 맡은 안병하 전남도경찰국장(경무관)...

2018.03.11

[이충재칼럼] 할 말은 하는 동맹

대사 장기공석, 통상압력에 말도 못 꺼내 7일 열리는 방위비협상도 고액청구 전망 한미동맹 중요하나 과도한 비용 경계해야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모처럼 모습...

2018.03.05

[지평선] 백범 김구 묘소 이장

백범 김구와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묘역이 있는 효창공원은 수난의 대상이었다. 백범의 정적이던 이승만 대통령은 1959년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유치를 빌미로 효창공원에 축구장을 지...

2018.03.01

[지평선] ‘평창의 눈물’ 가리왕산

평창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스키장은 국내 아홉 번째로 높은 가리왕산을 깎아 만들었다. 축구장 110개 규모의 산림이 사라지고, 나무 10만그루가 송두리째 뽑혔다. 한반도...

2018.02.21

[이충재칼럼] 다스가 원죄다

실정법 위반에 대통령 자격 논란도 불거져 비리 감추려 권력기관 동원해 朴 당선 도와 MB에 거듭 면죄부 준 검찰도 책임 못 면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 전...

2018.02.19

[지평선] 안철수의 당명 좌절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 당명을 약칭으로나마 되찾는 데는 수 년이 걸렸다. 민주당 당명은 2014년 안철수 세력과 통합으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원외 정당인 ‘민주...

2018.02.07

[이충재 칼럼] 패를 쥐었다는 착각

지난 10년간 남측 대북인식 냉랭해져 파국 막으려는 文 정부 운신 폭 좁아 김정은, 평창 대화국면에 전부 걸어야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바라보는 국내 시각이 예전처...

2018.02.05

[지평선] MB 삼형제의 ‘수난’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7남매 중 셋째 아들이다. 이상은 다스 회장이 장남이고 이상득 전 의원은 차남이다. 막내 남동생은 6ㆍ25때 사망했다. MB에게 이 전 의원은 ‘형님...

2018.01.23

[이충재칼럼] ‘진보 무능론’에 또 갇힐라

최저임금ㆍ부동산 혼란 사전대비 소홀 탓 정책 일관성 유지하되 늘 변화ㆍ성찰 필요 먹고 사는 문제도 유능하다는 것 보여줘야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는 보수가 유능하고 ...

2018.01.22

[지평선] 한국 직장의 군대문화

한밤 영하 12도의 강추위에 신입사원들이 무리 지어 대기업연수원 운동장을 달린다. 매주 한 번씩 42㎞를 달리는 ‘주간 마라톤’은 5개월 동안의 연수기간 내내 이어진다. 전 세...

2018.01.11

[이충재 칼럼] ‘노무현 트라우마’와 ‘부시 트라우마’

한국 진보 대북정책에 불신 컸던 미국 북핵 협상 실패 미국 책임도 없지 않아 ‘한국 운전석’ 지지가 북핵 해결 첩경 미국 공화당 정부는 한국 진보정권의 대북ㆍ외...

2018.01.08

[지평선] 남영동 대공분실

영화 ‘1987’에서 박종철 고문치사 현장인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은 실제 모습 그대로다. 박처원 치안감이 요원들을 모아놓고 훈시하는 장면은 본관 앞이고, 그가 박종철 화장...

2018.01.03

[지평선] 홍준표 위증죄 청원

2012년 보궐선거 당선 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내건 화두는 척당불기(倜?不羈)였다. ‘기개가 있고 뜻이 커 남에게 얽매이거나 굽히지 않는다’는 좋은 의미를 그는 일방통행식 도...

2017.12.27

[이충재 칼럼] 안철수의 착각

정체성과 노선 변신 거듭한 지난 5년 명분없는 바른정당과 통합 지지 얻을까 자신만의 가치 내걸었던 초심 되새기길 정치 입문 5년이 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변...

2017.12.25

[지평선] ‘국민 밉상’ 우병우의 숙명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민 밉상’이 된 것은 그의 안하무인 태도가 큰 영향을 미쳤다. ‘팔짱 병우’ ‘레이저 병우’라는 별명처럼 검찰 조사실에서 팔짱을 낀 채 웃는...

2017.12.15

[이충재 칼럼] 대체 누구의 피로감인가

세월호 이어 적폐수사에도 ‘피로감 프레임’ 70%가 지지하는데 어느 국민이 피곤한가 국정원, 다스, 우병우 이번엔 제대로 하자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피로감’이라는 말을...

2017.12.11

[지평선] 청와대 지하벙커 쓰임새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센터는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1975년 박정희 대통령이 전시 대피시설로 만들었던 것을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내부를 수리해 ...

2017.12.03

[이충재칼럼] 조국과 우병우, 민정수석의 차이

전병헌 수사 보고 안한 檢, 받아들인 靑 검찰 목줄 쥔 ‘우병우 시절’엔 상상 못해 권력-검찰 멀어지는 지금이 ‘개혁 적기’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비리 의혹 사...

2017.11.27

[지평선] 세월호 방해세력 34명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지난달 세월호 진상조사 방해세력 3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중 가장 많은 곳은 청와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기춘, 우병우, 조윤선 등 14명...

2017.11.24

[지평선] 필로티는 죄가 없다

현대식 아파트를 창안한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는 현대 건축의 기본이 된 다섯 가지 원칙을 만들었다. 옥상 정원과 파노라마 창, 열린 평면, 자유로운 내부설계 등 요즘 건...

2017.11.16

[이충재 칼럼] 돌아온 패자들, 그들만의 착각

홍준표ㆍ안철수 이어 유승민도 당대표에 성찰 없는 조기 귀환 ‘문재인 때리기’뿐 국민의 마음 어떻게 껴안을지 고민해야 유승민 의원이 13일 열린 바른정당 전당대회에서 당...

2017.11.13

[지평선] 자유한국당의 ‘품격’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난해 10월 24일 국회 시정연설은 그와 새누리당 친박계가 마지막 불꽃을 태운 장면으로 기억된다. 국정농단 사태로 위기에 몰린 박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

2017.11.01

[이충재칼럼] ‘평창 휴전’ 문재인의 기회

다음달 유엔서 ‘평창휴전 결의안’ 채택 기간 겹치는 한미연합훈련 조정 목소리 북핵 문제 돌파구 여는 ‘평화올림픽’ 돼야 북한의 핵ㆍ미사일 무력도발이 40일 넘게 잠잠...

2017.10.30

[지평선] 박근혜 대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9대 대선 다음 날 “세상이 나를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역대 최대 표차(557만표)라는 불명예는 아랑곳하지...

2017.10.25

유승민 “한국당식 보수로는 내년 지방선거, 다음 대선 다 진다”

극우보수로 비치는데 부담 느끼고 개혁보수에 찬성하는 의원들 있어 안보관, 지역색 문제 정리돼야 국민의당과 통합 논의 가능 서울시장 출마는 정치도리 아냐 낡은 보수 ...

2017.10.19

[이충재칼럼] 공론조사, 시민의 길을 열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숙의 민주주의’ 실험 ‘국민 표본’ 시민참여단 뜨거운 열기 감동 결과 승복해야 갈등공화국 족쇄서 벗어나 공론조사의 대표적 예가 1996년 ...

2017.10.16

[지평선]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50건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 판결이 50건을 넘어섰다. 2004년 서울 남부지법 이정렬 판사의 첫 무죄판결 이후...

2017.10.10

[지평선] 임은정 검사가 옳았다

”오늘 특히 민감한 성폭력 사건 재판이 있었다. 법정을 가득 채운 농아자들은 수화로 소리 없이 울부짖는다…이들 대신 싸워 주는 것. 그리하여 이 세상은 살아 볼 만한 곳이라는 ...

2017.09.29

“골프장서 신현확 만난 전두환, 사과의 큰절 올려”

아버지, ‘신군부 사람’이란 오해 늘 억울해 해 최규하, 신군부 지지 받아 대통령 할 걸로 착각 계엄 반대 안한 과오? 당시 상황 몰라서 하는 말 신현확 전 국무총리는...

2017.09.28

[이충재 칼럼] MB가 무사했던 이유

블랙리스트, 국정원 공작은 빙산 일각 4대강ㆍ자원외교ㆍ방산비리 흑막 여전 늑장 심판에 ‘정치보복’ 규정 말 안돼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에서 가장 황당했...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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