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성공 비결? 가격 질문 귀찮아 무조건 "100엔"
야노 히로타케 다이소 회장‘1,000원 마트’ ‘1,000냥 하우스’ ‘1,000원 숍’1997년 외환위기 이후 주머니가 가벼워진 서민들은 이런 간판을 달고 저렴한 균일가로 생활용품을 대량 판매하는 가게의 단골이 됐다. 1970년대 일본에서 처음 등장해 거품경제 시기인 1990년대 초 급성장했고 2000년대엔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뿌리내린 새로운 유통사업이었다. 일본에선 ‘100엔 숍(2018년 100엔=996.5원)’으로 불리는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