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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근거리 최종 배송을 위한 독특한 카고 E-바이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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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근거리 최종 배송을 위한 독특한 카고 E-바이크 도입

입력
2023.0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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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독특한 카고 E-바이크 도입

이케아, 독특한 카고 E-바이크 도입

전세계 곳곳에 여러 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가구 및 생활 소품 전문 브랜드 ‘이케아(IKEA)’가 탄소 중립을 위한 배달 솔루션을 선인다.

이케아가 이번에 도입한 카고 E-바이크(Cargo E-Bik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카고 E-바이크는 이케아의 배달 솔루션의 마지막 단계, 즉 근거리에서의 개별적 최종 배송을 위한 것으로 거대한 운송 트럭이 갈 수 없는 좁을 골목 등을 다니기 위함이다.

세 개의 바퀴를 통해 안정감을 더한 카고 E-바이크는 단순히 ‘전기 자전거’ 외에도 적재 공간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력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케아, 독특한 카고 E-바이크 도입

이케아, 독특한 카고 E-바이크 도입

이를 통해 콘센트를 꽂아 진행하는 전력 충전 외에도 배달을 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러운 충전’이 가능해 배송의 지속성을 더한다.

현재 카고 E-바이크를 통한 배달은 네덜란드의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이후 더 다양한 시장으로 활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케아는 오는 2030년까지 ‘탈 탄소’를 위한 다채로운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클 박천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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