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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건보공단 어린이집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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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건보공단 어린이집 폐쇄

입력
2020.1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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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확진자 212명으로 늘어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운데)가 8일 원주시 방역대책수습본부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운데)가 8일 원주시 방역대책수습본부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 원주시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반곡동에 사는 4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주지역 총 확진자는 212명으로 늘었다.

A씨는 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무료 진단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근무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같은 층 직원 63명을 귀가시켰다. 자녀가 다니는 직장 어린이집도 폐쇄했다. A씨의 또 다른 자녀가 다니는 봉대초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긴급 하교 조치를 했다.

시 보건당국은 A씨 자녀에 대한 검사를 진행, 양성이 나올 경우 이동 선별진료소 설치해 전수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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