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27~28일 금융권 채용박람회… 현장면접 우수자는 서류전형 면제

알림

27~28일 금융권 채용박람회… 현장면접 우수자는 서류전형 면제

입력
2019.08.12 13:44
0 0
지난해 8월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행사장 모습.
지난해 8월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 행사장 모습.

시중은행 등 금융사 60곳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이달 27∼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취업준비생이 현장 면접에서 우수자로 뽑히면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행권에서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수출입은행 등 14개 은행이 박람회에 참여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KB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9개사가, 생명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4개사,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8개사가 부스를 차린다. BCㆍ삼성ㆍ신한카드 등 신용카드 7개사와 저축은행 2개사도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 인재를 찾는다.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금융공기업과 공공기관 10개사도 함께 한다.

이들 금융회사는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한다. 특히 기업ㆍ농협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국민은행과 SGI서울보증보험이 블라인드 방식의 현장 면접으로 우수 면접자를 선발해 하반기 공채에서 서류전형 면제 또는 서류 심사 가점 부여(서울보증보험)의 혜택을 준다. 우수 면접자 비중은 현장 면접자의 30% 이상이다. 현장 면접을 하기 위해서는 13∼19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financejobfair.c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구직자 1인당 1개 회사로 지원 기회가 제한된다.

이번 박람회에선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컨설팅, 가상현실(VR) 가상면접, 직무 분석 등 ‘취업정보관’과 채용동향 분석, 블라인드 면접방법 안내 등을 하는 ‘금융권 채용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도 마련됐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