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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린 피코크 가정간편식은 ‘한우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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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린 피코크 가정간편식은 ‘한우곰탕’

입력
2019.06.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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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출시 후 8제품 판매량 100만개 돌파.. 가정간편식도 밀리언셀러 시대

피코크 한우곰탕. 이마트 제공
피코크 한우곰탕. 이마트 제공

이마트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에서 가장 많이 파린 제품은 ‘한우곰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2013년 피코크 출시 후 약 6년간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8종의 상품이 누계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정간편식에도 ‘밀리언셀러’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마트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식사 준비와 뒤처리가 간편하고 식재료를 남기지 않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판매량 1위는 271만여 개가 팔린 ‘피코크 한우곰탕’이었다.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오랜 시간 푹 고아내 진한 국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판매량 2위는 198만개가 팔린 ‘피코크 육개장’이었고 ‘피코크 새우볶음밥’ ‘피코크 차돌박이된장찌개’ ‘피코크 초마짬뽕’ 등이 3∼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피코크 소고기미역국’ ‘피코크 녹두삼계탕’ ‘피코크 소고기무국’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마트에 따르면 6년 전 340억원에 불과하던 피코크 연 매출은 지난해 2,490억원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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