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병원 이송 중 119구급대원 목 조른 30대 만취 여성

알림

병원 이송 중 119구급대원 목 조른 30대 만취 여성

입력
2019.06.15 15:55
0 0
연합뉴스
연합뉴스

30대 만취 여성이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던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7분께 '술 취한 여성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소방사 등 2명은 신고 장소인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으로 출동해 술에 취해 도로에 앉아 있던 B(34)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했다.

이때 B씨는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던 A 소방사의 목을 두손으로 졸랐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A 소방사는 B씨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허리에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전북도 특별사법경찰은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A씨를 다음에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