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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기상청장, 세계 기상기구 집행이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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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기상청장, 세계 기상기구 집행이사 당선

입력
2019.06.14 10:21
수정
2019.06.14 18:4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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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가운데) 기상청장이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기상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기상청 제공.
김종석(가운데) 기상청장이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기상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기상청 제공.

김종석 기상청장이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8차 세계기상총회’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로 당선됐다. 임기는 2023년까지 4년이다. WMO 집행이사회는 각종 사업과 예산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집행기구로 193개 회원국 중 37개국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지역별로 배정된 의석 수에 따라 각국 기상청장이 위원을 맡는다. 우리나라는 1956년 WMO에 가입했고 2007년 처음으로 집행이사직에 당선된 이래 계속해서 이를 유지하고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WMO 집행이사직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회원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분야 주요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등 국제기상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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