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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알짜정보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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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알짜정보 얻어가세요

입력
2019.06.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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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5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5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준비부터 정착까지 지원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는 공단 사업담당자와 해외취업 전문가들이 전국으로 직접 청년들을 찾아가는 행사다. 공단은 지난해 지방도시를 돌며 126회 설명회를 실시했고 7,700여 명의 청년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설명회는 ▦국가별 채용동향, 비자, 준비방법 소개 ▦정부 해외취업 지원사업 안내 ▦성공사례,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특강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올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멘토로 참가하는 ‘멘토 특강’과 ‘취업지원자 1대1 심층 상담’을 추가해 설명회를 더 알차게 꾸몄다.

지난 4월 10일 부산대학교에서 진행된 부산권역 설명회에서는 싱가포르 씨알씨씨 아시아의 클레어 정과 미국 쇼어라이트 소속 최영석 씨가 강연했다. 클레어 정씨는 “취업 후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우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철저히 알아야 한다. 해외취업에 앞서 아르바이트, 교환학생 등 많은 경험을 미리 쌓아 두는 게 좋다”며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는 정부와 공단이 지원하는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더욱 많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조언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구직자는 “해외취업 정보가 필요한 구직자는 꼭 들어야 할 설명회”라며 주변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만 34세 미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월드잡 플러스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춰 자신의 꿈에 보다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해외취업 설명회’ 등 정부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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