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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새로운 기준을 정의하는 '맥라렌 G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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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새로운 기준을 정의하는 '맥라렌 GT' 공개

입력
2019.06.06 07:50
수정
2019.06.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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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여유를 더한 슈퍼카, '맥라렌 GT'를 공개했다.
맥라렌이 여유를 더한 슈퍼카, '맥라렌 GT'를 공개했다.

영국의 슈퍼카·스포츠카 브랜드인 맥라렌이 새로운 시대, 그리고 새로운 맥라렌의 포트폴리오의 시작을 선언하는 고성능 모델 '맥라렌 GT'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맥라렌 GT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기존의 맥라렌과는 확연한 차이를 과시하는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감성을 드러낸다.

맥라렌 GT는 기존 맥라렌 대비 조금 더 긴 4,683mm의 전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주행 성능의 안정감은 물론이고 여느 맥라렌 보다 더욱 넓은 공간 및 적재 공간을 확보해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최근 맥라렌과는 완전히 다른, 조금 더 깔끔하고 단순화된 조형미를 품은 외형을 통해 넉넉한 체격에서 드러나는 여유를 보다 효과적으로 연출하고 있다.

실내 공간 또한 마찬가지다. 좌우대칭의 대시보드와 깔끔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더한 센터페시아를 더했고, 원형의 버튼 및 다이얼을 곳곳에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물론 맥라렌 고유의 계기판 및 스티어링 휠은 여전히 건재해 고성능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여기에 총 57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짐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엔진 위쪽으로 길게 마련된 선반 공간은 총 420L에 이르러 골프백과 스키 및 다양한 용품을 적재할 수 있도록 했다.

맥라렌 GT의 존재감은 단연 강력한 성능에 있다.

맥라렌 720S의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조율해 최고 612마력과 64.2kg.m의 토크를 발휘해 슈퍼카 브랜드의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맥라렌 GT는 단 3.2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뛰어난 가속 성능 및 326km/h에 이르는 압도적인 최고 속도 또한 겸비했다.

맥라렌 GT의 판매 가격은 21만달러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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