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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27일 기자회견·레드카펫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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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27일 기자회견·레드카펫 진행

입력
2019.05.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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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터너가 내한한다. ‘엑스맨: 다크피닉스’ 스틸
소피 터너가 내한한다. ‘엑스맨: 다크피닉스’ 스틸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주역들이 내한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 출연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소피 터너·에반 피터스·타이 쉐리던,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는 오는 ·27일 오전 내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 7시에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리멤버 엑스맨 영상은 ‘엑스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프로페서 X 역을 맡은 패트릭 스튜어트의 등장으로 시작돼 ‘엑스맨’ 시리즈의 출발부터 돌아보게 만든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엑스맨’ 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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