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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결혼 전 대장암 판정…“담배도 4갑씩 피우고 술도 매일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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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결혼 전 대장암 판정…“담배도 4갑씩 피우고 술도 매일 마시고”

입력
2019.05.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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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김승환이 대장암 투병을 고백했다.tvN 방송 캡처
‘애들생각’ 김승환이 대장암 투병을 고백했다.tvN 방송 캡처

배우 김승환이 대장암 투병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 생각’ 김승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환은 대장암 투병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전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며 “그때는 담배도 4갑씩 피우고 술도 매일 마시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환은 투병 이후 아내를 만났고 44살에 늦둥이 아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환은 대장암 판정 이후 1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식이요법을 하고 등산 등의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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