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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양, 트로트 가수 데뷔 비화…“여러 번 거절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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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양, 트로트 가수 데뷔 비화…“여러 번 거절했다가”

입력
2019.05.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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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양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밝혔다.MBC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김양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밝혔다.MBC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김양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비화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양은 가수 데뷔 전 10년간 MBC 합창단으로 활동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트로트 가수 제의를 받았다며 “처음엔 거절했었는데, 회사에서 발라드 가수로 해줄 수도 있다고 해서 들어갔다”고 밝히며 회사에서 트로트 가수로 시작하자고 해서 트로트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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