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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후가로등 379개 LED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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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노후가로등 379개 LED로 바뀐다

입력
2019.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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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
광주광역시청사

광주시는 8월 말까지 야간 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주변 노후 가로등ㆍ점멸기 교체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서구 상무민주로ㆍ송암로, 남구 효우로, 북구 각화대로, 광산구 신창로 등 5개 노선 6.2㎞구간이다. 시는 이곳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379개를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점멸기도 새 점멸기로 교체ㆍ개선할 계획이다. 이들 지역은 많은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지만 낡고 어두운 기존 가로등으로 인해 야간에 차량운행과 주민보행에 불편이 많아 개선이 요구되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가로등 교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은 물론 시설유지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로 조명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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