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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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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다해

입력
2019.04.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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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 디지털피아노 기증식 행사에 참석한 현지 학생들이 한국의 졸업식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부영그룹 우즈베키스탄 디지털피아노 기증식 행사에 참석한 현지 학생들이 한국의 졸업식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2014 년)에 오르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7,600억원(잠정)이 넘는다.

부영그룹은 교육시설 지원 및 학술, 재난구호, 성금기탁, 태권도 봉사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육영사업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해 오고 있다. 기증한 우정학사만 지금까지 100곳이 넘는다

부영그룹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육시설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 초등학교 600여곳 건립 지원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64만여 개를 기증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를 기증했다. 이밖에 아프리카 국가들의 도시발전과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유엔해비타트에 협력기금 300만 달러를 지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해 2010년부터 국내에 유학 온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유학생이 받은 장학금 혜택은 58억원이 넘는다.

부영그룹은 해외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도 하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 태권도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2015 년부터 맡고 있다. 해외파견 태권도 봉사단원만 119개국 2,000여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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