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식을 마치고 이어진 행사에서 졸음을 이기지 못해 잠들어 있다. 서재훈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사가 22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동자승 단기출가 프로그램인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을 열었다.

의젓하게 가부좌를 틀며 삭발식을 기다리던 10명의 어린이들은 한낮의 더위와 함께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졸거나 삭발식이 진행되는 도중 무서웠는지 울기 시작했다.

한시간여 동안의 삭발식이 끝나자 주지 지현스님으로부터 오계를 받을 때에는 동자승 모두 어엿한 스님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수계식을 받은 동자승들은 부처님오신날인 오는 다음달 12일까지 연등회 등 봉축 주요 행사에 참가해 불자들과 일반인들에게 불교를 알리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재훈 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을 기다리고 있다. 서재훈 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식을 마치고 이어진 행사에서 졸음을 이기지 못해 잠들어 있다. 서재훈 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을 마치고 기다리다 졸음을 쫒기 위해 물을 마시고 있다. 서재훈 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을 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동자승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에서 한 동자승이 삭발을 마치고 경내를 나서며 앞 동자승의 머리를 만져보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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