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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무릎 연골 아픈데 등산하고 싶다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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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무릎 연골 아픈데 등산하고 싶다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입력
2019.04.22 19: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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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소염 진통 효과 관절염 패치 ‘트라스트’

트라스트
트라스트

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이나 염증성 혹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염증ㆍ통증ㆍ변형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같은 관절염은 고령인이 앓는 병으로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비만,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격렬한 스포츠 등으로 20~30대 젊은층에서도 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고도비만이면 과체중 및 정상체중보다 관절염이 발생할 확률이 여자는 4배, 남자는 4.8배 이상 증가한다.

그래서 과거에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 생기는 노화현상으로 여겨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불렀지만, 이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에 ‘골관절염’이라고 부른다.

이런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관절염 치료제를 반드시 챙기는 게 좋다.

SK케미칼이 1996년 세계 처음으로 내놓은 붙이는 무릎 관절염 전문 치료 패치 ‘트라스트’는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야외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무릎에 붙이기만 하면 약효가 48시간 이상 지속된다. 오랜 시간 부착할 때 생길 수 있는 피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축성이 좋은 의료용 폴리우레탄을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기존에 먹는 약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무릎 관절염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장점이다. 관절염은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기존의 먹는 관절염 치료제들은 장기 복용하면 위장과 전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관절염 환자에게 이중고다.

트라스트는 가장 우수한 소염 진통 약물로 꼽히는 ‘피록시캄’을 TDDS(경피약물 전달체계) 기술로 48시간 동일한 농도로 아픈 무릎에 직접 전달한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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