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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뉴스] 박나래, “K코미디가 세계적인 인기 얻는 것 보고 싶어”

입력
2019.04.13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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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Na-rae: ‘Hoping to see K-comedy thrive globally’

박나래, “K코미디가 세계적인 인기 얻는 것 보고 싶어”

Park Na-rae, 33, is undeniably one of the most sought-after TV personalities in Korea.

박나래(33)는 부인할 수 없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예인 중 하나다.

Despite her extremely busy schedule, she has continued to take to the stage for the weekly comedy show tvN's "Comedy Big League" over the past several years.

극도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지난 몇 년간 주간 코미디 쇼인 tvN의 '코미디빅리그' 무대에 계속 올랐다.

In an exclusive interview with The Korea Times earlier this week, Park said she gets energy on stage while interacting with the audience, noting her roots in theatrical comedy. She made her TV debut in 2006 as a comedian.

이번 주 초 코리아타임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연극형 코미디에 대한 자신의 뿌리를 언급하며 관객들과 교류하면서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2006년에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I feel a great joy on the comedy stage, as I receive an immediate, spontaneous response from the audience. The fact that I get feedback simultaneously from the audience makes me feel alive," she said.

이어 "관객들로부터 즉각적이고 마음에서 우러나온 반응을 받기에, 코미디 무대에서 큰 기쁨을 느낀다. 관객으로부터 피드백을 바로 받는다는 사실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She also said she hopes to see "Kcomedy" as the next big thing to inspire the world, following Korean dramas and K-pop.

또한 'K코미디' 가 K드라마와 K팝에 이어 세계를 고무시킬 수 있는 다음 유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We now see hallyu, or the Korean Wave spreading all around the world, getting global popularity. K-pop made it. Korean TV series did it and lately K-beauty followed suit. But we do not often hear about K-comedy. Of course, it could be a lot harder to make people laugh in different cultures. But I do believe true comedy has a universal appeal," she said.

그녀는 "우리는 이제 한류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본다. K팝이 해냈다. K드라마가 해냈고 최근에는 K뷰티가 그 뒤를 따랐다. 하지만 우리는 K코미디에 대해서는 자주 듣지 않는다. 물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웃게 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진정한 코미디는 세계적으로 통하는 보편적인 매력을 가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We have so much funny comedy material with so many talented comedians in the country. I hope more people pay attention to K-comedy," she added.

그리고 “한국에는 재능있는 코미디언들이 정말 많고 재미있는 코미디 소재도 많다. 더 많은 사람들이 K코미디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www.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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