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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틱 트럭, 폭스바겐 아마록 기반의 'AT35'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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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틱 트럭, 폭스바겐 아마록 기반의 'AT35' 공개

입력
2019.04.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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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틱 트럭이 탐험을 위한 AT35를 공개했다.
아크틱 트럭이 탐험을 위한 AT35를 공개했다.

오프로드 튜닝 활동을 펼쳐온 아크틱 트럭이 폭스바겐의 픽업 모델, '아마록'을 새롭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한 아크틱 트럭의 'AT35'는 아마록을 기반으로 하여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은 물론이고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외형을 갖춰 이목을 끈다.

아크틱 트럭은 AT35를 탐험자들을 위한 서포트카로 개발했으며 이를 위해 투아렉을 통해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경험을 쌓은 폭스바겐의 픽업 트럭, '아마록'을 택했다.

튜닝을 거친 AT35는 볼륨감을 강조한 새로운 바디킷을 적용하고 탐험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적재물을 수납할 수 있는 새로운 데크톱 등을 추가해 넉넉한 탑승 공간과 적재 공간을 모두 확보했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서스펜션을 새롭게 마련하여 지상고를 25mm 가량 끌어 올렸고, 17인치 알로이 휠과 오프로드 주행 등을 위한 타이어를 적용하여 주행 성능에 대한 개선을 이뤄냈다.

실내 공간은 특별한 개선은 없으나 휴대용 발전기와 위성 라디오, 응급처치 키트 및 소화기 등과 같이 탐험 중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소품들이 추가로 장착되었다.

아크틱 트럭 AT35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221마력을 내는 3.0L TDI 디젤 엔진이 자리한다. 이를 통해 높은 경사라도 힘차게 거슬러 오를 수 있고, 1,154kg에 이르는 짐을 적재할 수 있어 그 활용성을 더욱 높인다.

아크틱 트럭은 AT35의 공개에 대해 "폭스바겐 아마록을 기반으로 개발된 AT35는 탐험의 대상이라 할 수 있는 극한 조건 속에서 달릴 수 있는 믿음직한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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