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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LINC+사업 2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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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LINC+사업 2단계 진입’

입력
2019.04.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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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스마트러닝 팩토리 전경.
코리아텍 스마트러닝 팩토리 전경.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육성사업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17년부터 LINC+사업을 수행해온 코리아텍은 이번 선정으로 3년간 96억원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의 3년 사업비 30억원 등 모두 126억원을 지원받는다.

대학 측은 선정을 계기로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란 비전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사업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달 25일 개관한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기반의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를 학부생과 재직자를 포함해 모든 계층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개방키로 했다. 또한 loT AI등 통합 지능형 생산공장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요소기술 및 융합교육과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학원생 연구개발(R&D)의 시험장으로 활용은 물론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제철을 비롯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역량교육과 미취업자 취업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직자 평생능력개발 분야의 산학협력을 위한 All-set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규만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선순환 협력체계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산학협력의 최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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