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미스트롯’ 심사위원 즐거워…동생들 정말 잘한다”

장윤정이 입담을 과시했다. SBS 파워FM 방송 캡처

가수 장윤정이 ‘미스트롯’ 심사위원을 하는 것이 즐겁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출연 소식을 듣고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심사위원 자리에서 무대를 보는 게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또 장윤정은 "'어찌 보면 너의 라이벌을 뽑는 건데 뭐가 좋아서 그렇게 즐겁게 하냐'는 얘기도 들었다. 그런데 저는 진짜 좋아서 앉아있는 거다. 후배들이 치고 올라올까봐 저를 딱하게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상관없다. 동생들이 정말 잘한다"고 털어놨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