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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함량 낮추고 상온 보관 가능 ‘국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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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함량 낮추고 상온 보관 가능 ‘국내 처음’

입력
2019.03.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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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기농 유제품 시장 1위 브랜드(닐슨RI 2018 연누계 기준) 상하목장이 지방 함량은 낮추고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지방 우유를 선보여 온 상하목장은 기존 유기농 우유 일반 멸균에 이어 이번에 저지방 멸균을 새로 추가해 온 가족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유기농 우유를 선택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은 유기농 우유만의 풍미는 깔끔하게 살리면서 지방 함량만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로 낮췄다. 칼로리도 일반 우유 대비 20% 이상 낮다.(자사 200ml 용량 유기농 우유 일반멸균 125kcal 대비 저지방 멸균 95kcal 기준) 용량은 200ml 소형 팩 형태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다. 멸균 제품은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보관이 편리하고 소량으로 마실 수 있는 멸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국내 유업계 최초로 유기농 우유를 저지방 멸균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라는 철학 아래 가축 사육에서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 통합안전관리로 국내 유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황금 HACCP(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상하목장 유기농 목장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초원에서 젖소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방목환경을 갖췄으며, 인증 받은 유기농 사료와 풀만 먹이고 전담수의사의 관리를 받는 등 엄격하게 유기농 인증기준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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