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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3D프린팅 집적지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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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3D프린팅 집적지 조성 ‘순항’

입력
2019.03.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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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ㆍ한국생산기술원, 테크노산단서

‘차세대 3D프린팅 제조 연구센터’ 착공

230억 투입… 연구동 등 올해 말 준공

차세대 3D프린팅 연구센터 조감도.
차세대 3D프린팅 연구센터 조감도.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남구 테크노산업로 울산뿌리기술센터에서 ‘차세대 조선ㆍ에너지 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착공 현장 설명회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연다. ‘제조공정연구센터’는 총 사업비 230억원(국비 100억, 시비 110억, 민자 20억)이 투입돼 울산테크노산업단지 내 연면적 2,054㎡에 연구동,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동 2개 동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연구동은 3D스캐너실, 연구실, 회의실 등이, P/P동에는 3D프린팅 장비실, 실험실, 후처리실 등이 들어서 기업의 생산공정기술 및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ㆍ생산, 소재ㆍ부품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한다. 울산 테크노산업단지에는 이번 ‘제조공정연구센터’뿐아니라 2020년부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와 ‘소재상용화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 테크노산업단지에는 앞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ㆍ울산대와 기업들이 연계한 ‘국내 최대 3D프린팅 산ㆍ학ㆍ연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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