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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콘텐츠 한자리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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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관광콘텐츠 한자리서 만난다

입력
2019.03.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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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박람회’ 22일 CECO서 개막

우수축제, 가야사문화 등 220개 부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경남의 빼어난 관광자원과 다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19 경남관광박람회’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당신의 여행에 경남의 FIT(Free Individual Tour, 개별자유여행)를 더하다’란 주제로 펼쳐진다.

220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관광홍보관을 비롯, 창원시(진해군항제ㆍ마산가고파국화축제ㆍK-POP 페스티벌), 진주시(남강유등축제), 산청군(한방약초축제), 고성군(공룡엑스포) 등이 참가하는 우수축제홍보관도 운영된다. 또 가야사문화홍보관, 남명 조식 테마관, 캠핑&레저관, 국제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남관광콘텐츠를 브랜드화해 외국인을 국내로 유치하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도 열린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상담회를 열어 경남관광상품을 알리고,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경남 팸투어를 진행해 해외 관광객을 지속 유입하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등에 나선다.

이밖에 경남여행상품개발콘테스트, 경남관광명소 사진전, 경남관광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 경진대회, 갑자기 분위기가 사진관이 된다는 뜻을 담은 ‘#갑분싸진관’ 포토존, 경남여행스타그램 SNS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도내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ㆍ시식ㆍ시음 행사도 마련된다.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와 시ㆍ군,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자영업체 등이 참여하는 경남관광 활성화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경남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등 경남경제 재도약 원년을 만들기 위한 도정3대 중점과제의 하나인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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