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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 상품권 22개 시ㆍ군 전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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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 상품권 22개 시ㆍ군 전역으로 확대

입력
2019.03.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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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자료사진]전남도청사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는 지역상품권인‘전남 새천년 상품권’을 도내 22개 시ㆍ군 전역으로 확대 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는 전날 22개 시ㆍ군 지역상품권 담당과장이 참석한 전남도청에서 회의를 통해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자금 선순환을 꾀하고자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지역상품권 발행 시 할인율 지원 계획 및 통합 네이밍 사용으로 상품권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방안도 가졌다. 도는 복지수당 등 지역주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새천년상품권으로 주고, 지원금액의 절반은 도비로 나머지는 시ㆍ군비로 충당한다

도는 현재 도내 15개 시ㆍ군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상품권도 올해 22개 시ㆍ군에서 전면 확대 발행할 예정이다. 지역상품권예산은 할인율 3%를 지원해 도내 전 지역상품권의 할인율을 6%로 끌어올려 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지역상품권 발행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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