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경기도 “일자리 정책 알린다” 지방정부 정책 박람회 참가

알림

경기도 “일자리 정책 알린다” 지방정부 정책 박람회 참가

입력
2019.03.20 09:24
0 0
[저작권 한국일보] 지난해 경기 일산 킨텍스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장의 부스 목습. 배우한 기자
[저작권 한국일보] 지난해 경기 일산 킨텍스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장의 부스 목습. 배우한 기자

경기도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민선7기 ‘일자리 정책’ 대 국민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해 21~2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더 좋은 일자리 많은 새로운 경기’라는 주제로 체납관리단,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일자리 창출정책과 경기도만의 새로운 일자리 행정 혁신 모델을 선보인다.

‘체납관리단’ 사업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일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공식 출범해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임명한 ‘행복마을 지킴이’가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 생활편의를 돕는 사업이다.

도의 ‘일자리 행정 혁신’의 일환인 ‘일자리정책마켓’도 소개한다. ‘일자리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도가 구매(도비지원)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이다. 도는 또 민선7기 핵심 공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인 ‘경기지역화폐’ 정책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일자리사업’과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릿지 사업’ 등 도 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구직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5G’ 기술 기반의 첨단 IT장비 시연을 참관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한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