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몰카 혐의' 정준영, 비공개 소환→2차 밤샘 경찰조사

알림

'몰카 혐의' 정준영, 비공개 소환→2차 밤샘 경찰조사

입력
2019.03.18 08:49
0 0
정준영. 한국일보 자료사진
정준영.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정준영이 경찰에 2차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았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정준영을 재소환해 밤샘 조사를 벌인 뒤 이날 오전 돌려보냈다. 정준영의 경찰 출석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정준영은 지난 14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약 21시간 가량 밤샘 조사를 받았다.

이후 경찰은 정준영으로부터 휴대전화 3대를 임의제출 받아 포렌식 작업을 했고, 15일 정준영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정준영은 승리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 유착 의혹에 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경찰은 금명간 정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