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텍이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를 위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페라리는 그 자체로도 이미 훌륭한 슈퍼카다.

그렇기에 일상의 도로는 물론 트랙 위에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뽐내는 존재다. 그렇기에 페라리보다 더욱 빠르고, 강력한 존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굳이 ‘페라리’가 아닌 다른 존재를 택할 이유는 크지 않다.

게다가 일반적인 페라리로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페라리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스페셜리스트, ‘노비텍’의 존재가 있다. 실제 노비텍은 과거부터 페라리를 위해 다양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여왔으며 ‘페라리 튜닝 스페셜리스트’로 인식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비텍은 2019년의 시작과 함께 페라리의 하이엔드 모델, ‘812 슈퍼패스트’를 위한 튜닝 패키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노비텍의 튜닝 패키지는 외형 변화에만 집중되어 있다.

노비텍이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노란색 차체를 가진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의 네 바퀴에 자리한 휠을 모두 거두고 그 자리에 노비텍의 21인치, 22인치 휠을 각각 전륜과 후륜에 배치하여 더욱 드라마틱하고 세련된 감성을 자아낸다.

새로운 휠과 타이어를 장착하며 노비텍은 더욱 강렬히 드러내기 위해 서스펜션 시스템 등을 새롭게 손질했다. 노비텍은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순정 사양 대비 35mm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노비텍은 드라이빙의 편의성을 부여하기 위해 버튼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프론트 리프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상황에 따라 최대 40mm까지 지상고를 높일 수 있어 노면과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외형적인 변화 또한 눈길을 끈다. 카본파이버 제 디자인 요소 및 사이드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 등과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순정’의 감성과 함께 ‘노비텍’의 섬세한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한편 노비텍은 이러한 변화 외에도 시스템 합산 11kg의 무게를 덜어낸 경량 배기시스템을 장착해 강렬한 사운드는 물론이고 주행 성능의 개선 또한 함께 이뤄냈다.

이번에 공개된 노비텍의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를 위한 튜닝 패키지는 일단 외형에만 초점을 맞췄으나 향후 퍼포먼스 튜닝 프로그램도 추가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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