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쿠알라룸푸르 원우타마 쇼핑몰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한류-할랄 전시회를 방문했다.
한류-할랄 전시회 일정 중 70년대 스타 진추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진추하는 1976년 개봉된 영화 '사랑의 스잔나' 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고 자신이 작사 작곡한 주제곡을 불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1981년 말레시이시아 화교출신 라이온 그릅회장 윌리엄 쳉과 결혼하며 은퇴를 선언하고 말레시이사에 거주하고 있다.
진추하는 김정숙 여사 앞에서 '원서머 나잇~ '노래를 부르며 자신이 그 노래를 부른 가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쿠알라룸프르=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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