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김으로 받는다면?', '계약서도 쓰지 못한 채 일해야 한다면?' 누구의 이야기일까요?

이번 주 프란이 선택한 콘텐츠는 프리랜서의 이야기를 담은 잡지 'Free not free' 입니다

'프리랜서'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자유’? ‘예술’? ‘여유’? ‘능력에 따라 받는 돈’? 잡지는 이런 환상과 오해를 깨부숩니다. 그리고 프리랜서의 실제 노동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죠.

‘프리인데 계약서 안 써도 되죠?’라는 뻔뻔한 ‘업계 관행’. 이에 따른 임금 체불과 사전 통보 없는 계약 해지는 다반사고 월 평균 152만 9천원. 즉,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돈을 ‘임금’이라는 명목으로 받아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조직’이란 울타리가 없다는 이유로 권리를 보호받지 못 하고 대학생도, 회사원도, 이도 저도 아니라서 정부의 정책 대상에서 제외되는 프리랜서들.

사회가 정해버린 기준에 속하지 않은 노동이 왜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는지, 왜 사회보장제도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지 잡지는 다양한 입들을 통해 이야기 합니다.

새로운 산업사회가 도래하는 지금, 직업의 종류와 일의 방식이 다양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정받아야 하는 노동의 범위도, 지켜져야 하는 노동자의 권리도 더 많아지고 넓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의 프란 코멘트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사각 지대에 대한 이야기“

프란이 선택한 좋은 콘텐츠, 다음 주에도 찾아오겠습니다.

현유리 PD yulssluy@hankookilbo.com

박고은 PD rhdms@hankookilbo.com

정선아 인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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