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셀루메드가 조직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유를 돕는 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해 이달의 산업기술상 2월 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셀루메드는 골 조직질환 환자의 치유를 돕는 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골이식재 및 족부궤양 치료제의 원료로 쓰이는 의료용 단백질을 개발하려면 고가의 장비와 시설이 필요해 국내 기업과 선진국 기업의 기술격차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KEIT는 2010~2018년 셀루메드에 정부 출연금 165억여 원을 연구개발 비용으로 지원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단백질을 활용한 골이식재 사업화가 성공하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관련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도 매출 실적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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