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고등래퍼3’ 제작진 “출연자 검증 완료, 문제 시 빠른 대응”

알림

‘고등래퍼3’ 제작진 “출연자 검증 완료, 문제 시 빠른 대응”

입력
2019.02.22 12:04
0 0
Mnet 제공
Mnet 제공

‘고등래퍼3’ 제작진이 새 시즌 32명의 출연자들의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는 Mnet ‘고등래퍼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용범 CJ E&M 사업부장, 김태은 CP, 전지현 PD, 더 콰이엇, 코드 쿤스트, 행주, 보이비, 그루비룸, 기리보이, 키드밀리, 넉살이 참석했다.

이날 김용범 사업부장은 ‘고등래퍼3’에 출연하는 32명의 고등래퍼들의 검증에 대한 질문에 “지난 시즌은 출연자 검증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SNS상의 소문들도 빠르게 확인하고 문제를 빠르게 풀어나갔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소문이 빨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검증이 필요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 사업부장은 “32명의 래퍼들을 모으기 위해서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쳤으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부모님과의 통화도 거쳤다”며 “그 이상의 선을 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인 인터뷰 등을 통해 고등래퍼 도전을 통한 자격 검증 단계를 거쳤다”고 말했다.

또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예정”이라며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 ‘고등래퍼3’는 더 콰이엇, 코드 쿤스트, 행주, 보이비, 그루비룸, 기리보이, 키드밀리가 멘토로 합류해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