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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합의 규탄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 및 가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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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합의 규탄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 및 가두행진

입력
2019.02.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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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소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노동법 개악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가 적힌 손팻말을 치켜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소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노동법 개악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가 적힌 손팻말을 치켜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청와대로 행진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청와대로 행진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민주노총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의 탄력근로제 합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노총은 성명서를 통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넣은 탄력근로제 개악 민원을 정부와 국회가 받아 답을 정해놓고 대화 상대를 압박해 합의를 강요했다”며 “이는 사회적 대화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국회가 ILO 핵심협약 관련 입법은 제쳐두고 노동관계 제도 개악과 친재벌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노동자의 노동권과 사회 공공성을 지키고자 이번 대회를 열고 청와대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홍인기 기자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소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대회를 시작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소공원에서 열린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대회를 시작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청와대로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청와대로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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