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대형마트 직원 탈의실만 골라 절도…전직 알바 구속

알림

대형마트 직원 탈의실만 골라 절도…전직 알바 구속

입력
2019.02.20 11:50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대형마트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40대 여성이 마트 탈의실 사물함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41)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고양 일산서구의 한 대형마트 여성 직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자물쇠가 채워진 옷장을 열어 4명의 지갑에서 현금 65만원을 훔치는 등 경기ㆍ충청지역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피해자 18명의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 대형마트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할 당시 탈의실 내부 시스템을 알게 된 것을 이용,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