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이 캠퍼스에 가득한 대학의 새 학기는 늘 생기롭다. 교정에 첫 발을 내디딜 신입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학들은 입학식 준비가 분주하다.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 2019 입학식이 열렸다. 식전행사, 입학식, 축하 행사로 이어지는 입학식 내내 신입생은 물론 신입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참석한 선배, 교수들까지 들뜬 분위기였다.
숙명여자대학교의 상징이 ‘눈송이’인 것을 아는 건지 이 날 서울에는 함박눈이 내렸다.
이한호 기자 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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