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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범수, 이수근과 ‘키’로 동병상련…“더 큰 다른 걸 갖고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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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범수, 이수근과 ‘키’로 동병상련…“더 큰 다른 걸 갖고 있을 수 있다”

입력
2019.02.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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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범수가 이수근과 키로 동병상련을 느꼈다.
‘아는형님’ 이범수가 이수근과 키로 동병상련을 느꼈다.

‘아는형님’ 이범수가 이수근과 키로 동병상련을 느꼈다.

16일 오후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이범수와 정지훈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범수 등장에 형님들은 이수근과 키를 비교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범수는 “학교 다닐 때 평균 키였다”고 말했고 “반 편성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게 쭉 세워놓고 정해주는 건데. 60명 중에 33번, 28번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범수는 “수근이는 더 큰 다른 걸 갖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마음이 크고 넓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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