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청년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발인에서 고인의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렬이 장례식장을 떠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의 넋을 기리기 위해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노동자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가 9일 오전 4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엄수했다.

발인을 마친 운구차량은 오전 7시 고인이 생전에 근무하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 도착했다.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1차 노제를, 이어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 앞에서 2차 노제를 치르고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해 정오께 영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이다. 장례는 고인이 숨을 거둔 지 62일 만이다. 서재훈 기자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청년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발인에서 유가족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노제가 9일 오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열렸다. 고 김용균씨 어머니 김미숙씨가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있다. 뉴스1
9일 오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운구 행렬이 태안화력발전소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뉴스1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의 노제가 9일 오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열렸다. 고인의 동료가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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