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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트, 프로젝트 'MH8'으로 BMW 전문 튜너의 존재감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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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트, 프로젝트 'MH8'으로 BMW 전문 튜너의 존재감 어필

입력
2019.01.3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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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트가 프로젝트 MH8 600을 공개했다.
만하트가 프로젝트 MH8 600을 공개했다.

BMW의 럭셔리 스포츠 쿠페, 8 시리즈 쿠페가 데뷔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느 가운데 튜닝 브랜드들 또한 8 시리즈 쿠페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의 하드코어 튜닝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만하트' 또한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만하트가 아직 공식적인 프로젝트 명칭을 밝히지 않았지만 자사의 홈페이지와 자료 배포를 통해 BMW 8 시리즈 쿠페를 튜닝 중에 있음을 공개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만하트의 전형적인 네이밍을 따라 'MH8 600'으로 명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만하트 컴플릿 카 특유의 검은색 차체와 금빛 하이라이트 컬러를 조합한 차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한다.

전면에서는 강렬하게 다듬어진 바디킷과 그 바디킷을 더욱 세련되게 드러낸다.

검은색 차체에 금빛 라인이 눈길을 끌며 측면에서는 세련된 곡선이 차체의 실루엣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21인히 알로이 휠과 H&R에서 공급한 다운 스프링 킷을 통해 날렵한 실루엣을 드러낸다.

한편 후면에서는 고성능 쿠페의 감성을 연출하는 거대한 디퓨저를 적용한 바디킷과 듀얼 타입의 트윈 배기 시스템, 그리고 립 타입의 스포일러 등이 더해지며 시각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만하트는 과거부터 하드코어 퍼포먼스를 과시해온 튜닝 브랜드였다. 이번 MH8 600 또한 마찬가지다. 만하트는 V8 4.4L 트윈터보 엔진을 조율하여 최고 출력을 621마력까지 끌어 올렸고, 최대 토크 또한 88.7kg.m까지 끌어 올렸다.

이와 함께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840d를 기반으로 한 MH8d(가칭) 또한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하트는 MH8에 대한 자세한 사양과 판매 가격, 및 계획 등을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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