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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제도 자신에게 맞는 제품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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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제도 자신에게 맞는 제품 따로 있다.

입력
2019.01.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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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가닉 김지운 대표이사
라오가닉 김지운 대표이사

내부라는 뜻의 ‘inner(이너)’, 아름다움이라는 뜻의 ‘beauty(뷰티)’가 합쳐진 단어로 ‘내부의 아름다움을 가꾼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너뷰티’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의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법 중 하나다.

최근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건강하게 관리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너뷰티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성청결제, 남성청결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 제품 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지고 있다.

본지는 최근 청결제 화장품 브랜드 포엘리에(FOELLIE)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라오가닉의 김지운 대표이사를 만나 여성청결제, 남성청결제 제품을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

“기본에 충실해야 진짜 명품”

라오가닉은 2018년 ‘사랑의 설렘을 전한다’는 슬로건으로 청결제 화장품 포엘리에(FOELLIE)를 론칭하고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미국, 싱가폴, 캐나다 등 16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중국과 60억원의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올해 세계 16국에 300억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김지운 대표의 남다른 철학이 존재한다. 신소재 공학을 전공하며 소재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는 김 대표는 화장품 기업의 연구소장을 거쳐 전문화된 기술을 지향하는 CEO다.

특히 그는 오랜 시간 사랑 받는 명품은 ‘늘 앞서나가고 화려해지는 브랜드가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고 초심을 잃지 않아야 진짜 명품’이라는 이념으로 브랜드를 경영하고 있다.

무조건 고가의 재료만을 사용하기보다 나쁜 재료를 단 하나도 넣지 않는 것이 명품 화장품으로 가는 척도라는 것.

이와 관련 김 대표는 “국내외에는 이너뷰티를 내세운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있지만, 안전성을 입증 받은 브랜드는 의외로 많지 않다”면서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신뢰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엘리에 제품은 피부과학연구소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화장품 임상시험기관에서 피부 저자극 시험을 거쳤으며 최대 99.9% 항균을 증명 받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까지 공략

김지운 대표이사의 남다른 제품 개발 철학에 따라 포엘리에는 안전한 성분, 확고한 제품력을 앞세워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

포엘리에는 현재 거품타입의 여성청결제 ‘러비레이디 이너클렌저’와 알약 타입의 ‘와이타민’, 휴대용으로 편리하게 Y존케어를 도울 수 있는 여성청결티슈 ‘와이티슈’ 등 다양한 여성청결제와 바르는 향수 ‘로블퍼퓸’, 남성청결제 ‘젠티가이’ 등의 청결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겉모습만 가꾸는 것이 아닌 속까지 건강하게 가꾸는 요즘,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이나 냄새, 분비물 등으로 고민이 많은 이들의 건강한 Y존케어를 위해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온라인과 SNS 채널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 국내에서는 올리브영과 AK, 현대백화점, 삐에로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너파퓸 제품은 전국 584개 올리브영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을 정도다.

또한 올리브영, 타오바오와 같은 오프라인 채널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는 2019년 1월부터 이너퍼퓸을 선두로 전국 584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위챗은 물론 타오바오에서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다양한 유통에 안착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격적 마케팅을 위한 첫 걸음으로 라오가닉은 최근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자 모임인 미코리더스의 회원 송주연(2016 미스 서울 선), 김유현(2018 대전세종충남 선), 전주미(2018 미스 인천 선) 3인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마케팅에 착수했다.

이들 3인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물한다’는 브랜드 컨셉에 따라 트렌디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어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지운 대표이사는 “현재 포엘리에는 제품력 하나로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흥행 리스트에 올랐으며,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는 화장품 전문 제조사로써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아시아 시장 진출에 작차를 가해 세계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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