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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가 닌자 H2 SX Se+, 개량으로 더욱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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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가 닌자 H2 SX Se+, 개량으로 더욱 강해진다

입력
2019.0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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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가 스포츠 투어러, 닌자 h2 SX SE+를 업데이트했다.
가와사키가 스포츠 투어러, 닌자 h2 SX SE+를 업데이트했다.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가와사키'가 고성능 '스포츠 투어러' 모터사이클 모델 'H2 SX Se+'를 더욱 강력하게 개량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가와사키 H2 SX Se+는 기존의 모델 대비 더욱 개량된 서스펜션 시스템과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더해 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실제 가와사키 측에서는 더욱 개선된 쇼와 카트리지 프론트 포크 시스템과 BFRC 라이트 리어 쇼크를 더했고, 전자제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조율해 주행 성능의 개선을 이뤄냈다.

이미 가와사키 닌카 ZX-10R의 후륜 서스펜션에 사용되어 그 가치를 인정 받은 업데이트이며, 이를 통해 H2 SX Se+ 또한 더욱 우수한 코너링 퍼포먼스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가와사키는 H2 SX Se+의 더욱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브렘보 전륜 브레이크 시스템을 더해 강력한 성능을 보다 명확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조율했다.

이와 함께 드라이빙 모드의 개선을 통해 주행 상황에서의 최적의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가와사키 H2 SX Se+는 998cc의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00마력과 최대 14.0kg.m의 토크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 투어러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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