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파일] 서해안 최대 교통허브 누리는 ‘대방 노블랜드 5ㆍ6차’ 분양 등

서해안 최대 교통허브 누리는 ‘대방 노블랜드 5ㆍ6차’ 분양

대방건설이 경기 화성시 송산신도시에 공급 예정인 ‘송산 대방 노블랜드 5ㆍ6차’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경기 화성시 송산신도시 내 최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송산대방노블랜드 5ㆍ6차 견본주택이 지난 17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지상 18~20층 13개 동이며, 5차 608가구, 6차 390가구 등 총 998가구로 구성된다. 기분양단지를 포함해 총 3,027가구로 송산신도시 내 최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단지 주변에 송산교가 놓여 안산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광폭 거실과 서비스 면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중심지역 상업지구 및 에코팜, 아웃렛, 주민센터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에 마련돼 있다.

마곡지구 절반 가격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

중일건설이 공급 예정인 주상복합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 조감도. 중일건설 제공

오피스텔, 주상복합, 종교ㆍ관공시설 전문건설 업체인 중일건설이 주상복합시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을 분양한다. 한강신도시 중일라크리움은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79실의 오피스텔과 74개 점포 가운데 1차 200세대를 분양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2차 253세대(상가포함)를 분양 중이다. 1인가구 선호도가 높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용면적 20㎡, 21㎡ 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마곡지구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지만 분양가는 마곡지구에 비해 절반 가량 저렴하다. 사업지 건물 바로 앞부터 한강신도시의 중심 상업지구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8에 마련돼 있다.

서울시 사전 자문 완료 ‘한강지역주택조합’ 마지막 조합원 모집

서울 동작구 본동 402-1 일대에 들어설 한강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감도. 한강지역주택조합 제공

서울시로부터 지구단위계획 사전 자문을 완료한 서울 동작구 한강지역주택조합(가칭)이 마지막 추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동작구 본동 402-1 일대에 위치해 있다. 전 가구가 중소형 면적으로 지하 4층, 지상 33~35층 4개동으로 이뤄지며 총 902가구로 구성된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 한강대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진행의 중요한 요건인 조합설립인가 기준 조합원 모집을 마감했고, 서울시 도시 건축공동위원회의 지구단위계획 사전 자문까지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가 조합원 모집, 토지계약, 인허가 등 사업 과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