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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미세먼지는 충남ㆍ호남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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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미세먼지는 충남ㆍ호남 ‘나쁨’

입력
2019.01.21 15:06
수정
2019.01.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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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된 21일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시야가 비교적 뚜렷하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된 21일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시야가 비교적 뚜렷하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고 충남과 호남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온도는 -11~2도, 낮 최고온도는 4~11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중부 내륙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 들어 평년 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서울은 -3~6도, 춘천 -9~5도, 부산 1~10도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는 국외 유입의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나,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며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에서 1.0~2.5m, 동해에서 1.0~3.5m로 예보됐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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