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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통해 글로벌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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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통해 글로벌 플랫폼 구축

입력
2019.01.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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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시스(대표 박창식)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벤처회사다.

이 회사는 10년간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개발 경험과 특허 받은 피부 관찰기술을 토대로 모바일 피부 측정기 ‘아나스킨’을 개발, 업계혁신과 K-뷰티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고 있다.

현재 인시스는 피부과학 전문연구소를 설립하고 충남대학교병원, 광주과학기술원 등과 공동연구를 비롯해 정부과제를 진행하며 특허기술의 글로벌화에 힘쓰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아나스킨은 특수 카메라 뷰와 정밀 수분 측정 센서가 탑재돼 모바일 앱을 통해 피부상태와 여드름, 각질, 색소 침착 판별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피지와 진피 속 혈관까지 관찰이 가능하다.

또한, 인시스는 화장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나노기술을 접목한 정품 인증스티커 특허기술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아나스킨의 모바일 측정기를 통해 인증스티커의 위·변조를 간단히 판별할 수 있어 더욱 혁신적이라는 평이다.

이런 기술력의 우수성과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인시스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과 NICE 우수기술 사업에 선정됐다.

박창식 대표는 “최근 중국 국영기업 RAYLI 와 피부분석 온라인 플랫폼 사업 독점계약을 체결했고, 글로벌 H사와 피부 플랫폼 독점 계약도 앞두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연계 사업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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