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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지 않는 석쇠 개발로 글로벌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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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지 않는 석쇠 개발로 글로벌 시장 개척

입력
2019.01.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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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임이엔씨(대표 이인재)는 지난 20년간 수냉(水冷)식 석쇠만을 연구·개발해 온 그릴 전문기업으로 업소용, 캠핑·야외용, 개인용 로스타(Roaster)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첨단공법과 기술력이 집약된 ‘안타로스타’는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불에 타지 않는 석쇠다.

이 제품은 석쇠 내부로 물이 통과해 10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원리로 만들어진 수냉식 로스타로 석쇠 교체 없이 간단한 세척만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석쇠가 타지 않기 때문에 연기배출 덕트(Duct) 설치도 불필요해 인건비와 설비비용이 적게 들어 경제적이며, 연기 감소로 옷에 냄새도 적게 밸뿐만 아니라 보다 건강한 구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주방세제로 간단히 세척이 가능하고, 연기가 대폭 감소되어 수질오염과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어 더욱 친환경적이라는 평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만개 이상 팔린 숯불구이용·가스구이용 로스타는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에도 수출되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선보인 야외용·캠핑용 수냉식 화로대는 친환경 캠핑문화 정착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인재 대표는 “육류 문화권에 수냉식 BBQ Grill을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만간 미국 비비큐 그릴 전문 전시회(HPBExpo)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외식환경을 위하여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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