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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소화장품의 새로운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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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소화장품의 새로운 변화 이끈다”

입력
2019.01.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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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천연화장품을 내세우며 2005년 설립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 정보제공 서비스 사업으로 출발해 텍스리펀드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지평을 열고 있는 콘텐츠 전문 기업인 브레인콘텐츠가 지난 7월 스와니코코를 인수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 것.

이미 스와니코코는 화장품 마니아들 사이에서 순수한 천연화장품의 대표명사로 알려지며 자사몰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다.

자사몰 사이트 회원수만 50만명, 화장품 재구매율도 75.92%로 한번 사용한 고객들은 거의 다시 찾을 정도로 확고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스와니코코는 기능성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우리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천연성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

또한 화학성분을 안전한 천연성분으로 대체하여 화장품 본연의 기능은 유지하며 안정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스와니코코의 대표 제품

스와니코코의 대표 제품인 ‘펩타이드 아이크림(퍼멘데이션 펩타인 아이 케어 크림)’은 하루 종일 자극받는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눈가에 인체에 무해한 6가지 특화된 펩타이드 성분과 각종 천연 보습 성분 함유로 20대부터 사용이 가능한 데일리 아이케어 제품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다른 무거운 제형의 아이크림에 비해 가벼우면서 촉촉한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아침에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아침에도 바르는 아이크림’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세명대학교 임상지원센터를 통해 주름개선과 다크써클 개선 효과를 인정받았으며, ‘겟잇뷰티’ 뷰라벨 아이크림 편에서도 1위를 차지했을 정도다.

스와니코코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으로 20만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최근까지 판매량도 매월 20%씩 꾸준히 성장했고, 아이크림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80%가 재구매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침에 바르면 더 좋은 아이크림을 슬로건으로 전속모델 금새록과 함께 TV CF를 진행해 온에어 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스와니코코의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것은 '펩타이드 비비크림'(퍼멘테이션 펩타인 블레미쉬 밤)이다.

이 제품은 우수한 커버력과 편리한 사용 감으로 간편하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타입과 뛰어난 지속력으로 오랜 시간 매끄럽게 윤기가 감도는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밀착력 또한 뛰어나 주름 끼임이나 들뜸 없이 사용하기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가 피부의 결점과 불규칙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커버하며 주름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과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의 함유로 피부를 보다 밝게 해주며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피부 안전성 평가시험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2018 화해 뷰티 어워드 BB/CC크림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확고한 제품력에 새로운 경쟁무기 장착

스와니코코는 브레인콘텐츠에 인수된 후 새로운 경쟁무기 장착에 나섰다. 우선 첫 번째 변화는 유통 변화다.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만 판매되어 왔던 스와니코코 제품은 최근 온라인 사이트를 넘어 올리브영 등 헬스&뷰티숍 입점을 추진 중이며 그동안 국내 위주의 사업 방향도 해외 시장 수출로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자연유래 성분을 통한 스킨케어 중심의 제품 라인 역시 자연유래 성분에 바이오 성분을 더한 업그레이드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경쟁력이 약한 색조화장품을 별도로 육성할 새로운 계획을 검토 중이다.

브랜딩과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제품력을 홍보하던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근 라이징 스타 배우 금새록을 모델로 발탁했으며 ‘아침에 바르면 더 좋은 아이크림’을 슬로건으로 TV CF를 전개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곰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스와니코코는 회원 50만 명의 자사몰을 새로운 화장품 온라인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이트 정비를 진행 중이며, 착한 성분으로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와니코코의 철학과 일치하는 타사 제품도 입점해 판매하는 유통 채널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빠르면 2019년 상반기부터 타사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선을 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스와니코코 신규용 신임대표는 “스와니코코는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구매고객 1:1 사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 구매고객에게 해피콜 및 피부관리를 위해 CS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고객감동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꾸준한 고객과의 소통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로 우수한 품질과 진실된 성분으로 여러 방면으로 사업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 역시 현재보다 2~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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