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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시청률, 600회 특집에도 불구 하락세? 심지어 ‘가장 낮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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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시청률, 600회 특집에도 불구 하락세? 심지어 ‘가장 낮은 기록’

입력
2019.01.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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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방송 캡처

MBC ‘라디오스타’가 16일 600회 특집을 방송했으나 시청률은 오히려 지난 주 대비 하락 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라디오스타’ 600회 방송 동안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시청률은 1부 2.6%, 2부 2.7%를 (TNMS, 전국기준) 기록했다.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2%대로 하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007년 5월 30일 인기예능 ‘황금어장’ 프로그램에서 ‘무릎팍도사’와 같이 하나의 코너로 첫 방송을 시작 했는데 당시 시청률은 13.8% 였다. 이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2012년 12월 28일부터 하나의 독립프로로 방송을 이어갔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600회 동안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것은 2010년 5월 26일 시청률 23.1% 이다.

하지만 현재 ‘라디오스타’는 이전 전성기 때와는 달리 본 방송 뿐만 아니라 다시 보기에서도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크게 밀리고 있다.

최근 TNMS 통합시청자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라디오스타’는 한 주전 9일 본방송 이후 15일까지 일주일동안 본방송과 재방송 그리고 VOD시청을 모두 합했을 때 총 398만명 (1부 321만명, 2부 77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반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총 916만명 (1부 295만명, 2부 621만명)이 시청 한 것으로 집계되어 ‘라디오스타’ 와 큰 차이를 보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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