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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위들의 고군분투…14주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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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위들의 고군분투…14주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

입력
2019.01.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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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방송 캡처
‘살림남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방송 캡처

‘살림남2’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며 2주 연속 시청률 8%를 돌파했다.

16일 오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8.7%, 전국기준 8.4%(닐슨코리아)로 2주 연속 8%를 돌파했으며 14주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21년만에 어머니의 고향을 찾은 김승현 가족의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주, 20여년만에 만난 작은 아버지 덕분에 오랜만에 기세등등해진 어머니와 평소와 달리 처가 어른 앞에서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던 첫째날에 이어 어제 방송에서는 사랑받는 사위가 되기 위한 김승현 아버지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 둘째날이 공개되었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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