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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5월 계약만료 전까지 일본투어→정규앨범 준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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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측 "5월 계약만료 전까지 일본투어→정규앨범 준비" [전문]

입력
2019.0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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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바나나컬쳐 제공
EXID. 바나나컬쳐 제공

걸그룹 EXID 측이 계약 만료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현재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계약이 되어 있으며 2월 일본 투어 스케줄이 예정돼 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바나나컬쳐 측은 "일본 투어 이후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라며 "EXID는 계약 만료 전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재계약 여부 및 계획에 관해서 바나나컬쳐 측은 "EXID 전 멤버가 1월 말 또는 2월 중 멤버 개인별로 적극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EXID 멤버들이 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표준계약서에 따른 7년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EXID는 지난 2012년 데뷔해 올해로 8년차를 맞았다. 지난해 11월 EXID는 신곡 '알러뷰'를 발표하고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 다음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EXID의 2월 말 계약 종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계약이 되어 있으며 2월 일본 투어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투어 이후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ID는 계약 만료 전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며 재계약에 관해서는 EXID 전 멤버가 1월 말 또는 2월 중 멤버 개인별로 적극적인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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