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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측 "'출장수사', 제안 받은 적도 없는 작품"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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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측 "'출장수사', 제안 받은 적도 없는 작품" [공식]

입력
2019.01.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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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시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임시완 측이 영화 '출장수사' 출연에 대해 선을 그었다.

16일 오후 임시완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임시완이 영화 '출장수사'에 출연한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제안 받은 적도 없는 작품이다. 어디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출장수사'는 뇌물 혐의로 좌천 위기에 놓인 베테랑 형사와 재벌가 신참 형사가 만나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군 전역을 앞둔 임시완의 첫 행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입대했으며, 육군 25사단의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해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의 사회를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3월 27일 전역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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